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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전 수주' UAE 바라카 4호기 상온수합시험 '합격'…가동 탄력
작성자 원자력에너지학원
작성일자 2020-05-21
높은 압력 가해 설비 이상 유무 검사
2·3·4호기 공정률 94% 이상

 
 


 

아랍에미리트원자력공사(ENEC)가 한국이 수출한 첫 원자력발전소 바라카 원전 4호기의 상온수합시험(CHT)에 성공하고 안전성을 입증했다.
 
ENEC는 19일(현지시간) 바라카 원전 4호기의 상온수압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상온수압시험은 핵심계통의 기기와 배관에 설계압력보다 1.25배 높은 압력을 가해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테스트다. 설비의 안전성과 건전성을 확인하고자 시행되며 건설 마감 단계에서 이뤄진다.
 
무함마드 알하마디 ENEC 최고경영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바라카 원전 건설에 진전을 이룰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UAE 지도부의 능동적인 코로나19 대응, 임직원들의 헌신으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4호기가 건설 막바지 단계에 들어가면서 바라카 원전 4기의 가동이 멀지 않았다는 관측이 나온다. UAE연방원자력규제청(FANR)은 지난 2월 바라카 1호기의 운전면허를 승인했다. 1호기는 연료장전을 마쳐 가동이 목전이다. <본보 2020년 5월 8일 참고 UAE원자력공사 "바라카 1호기 가동 임박"…코로나 영향 '이상무'> 또한 2·3·4호기의 공정률 각각 95%, 92%, 84% 이상이다. 이들 3기 평균 공정률은 94%를 넘는다.
 
바라카 원전(5.6GW)이 가동을 시작하면 UAE 전체 전력 수요의 4분의 1을 충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간 2100만t 감축할 수 있다.
 
바라카 원전은 중동 지역 최초의 원전이다. 한국전력이 2009년 12월 이 사업을 수주해 한국형 원전 APR1400 4기를 수출했다.
 
작년 6월에는 한국수력원자력-KPS 컨소시엄과 두산중공업이 바라카 원전 정비 사업을 따낸 바 있다. 바라카 원전 운영사인 나와에너지와 장기정비사업계약(LTMSA), 정비사업계약(MSA)을 각각 맺었다. 사업 기간은 5년으로 양사 합의 시 연장 가능하다.

 

* 출처 : 더구루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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