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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진웅님.
공부 하시느라 바쁜 스케줄에도 이렇게 후기글을 남겨드려서 감사합니다.
서울로 오셔서 한달간 생활하시기가 불편하신 적도 많으셨을텐데,
결심을 하시고 함께 공부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원자력 전공이 아니시면 모두가 힘들어 하십니다.
그나마 정말 기회를 잘 잡으셨어요.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집으로 돌아가셔서 끝까지 최선을 다 하셔서
모든 동기분들 한수원에서 만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저희 홈페이지에 찾아와 주신 점에 감사를 드리며,
소정의 선물 보내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원본 내용 ---------
대구 내려와서 바쁘게 지내다 보니 후기가 늦었네요ㅎ
한수원에 약 1년간 인턴으로 근무를 해보고
평생직장으로 완전 좋다 싶어서 입사 준비중에 혼자 준비하기엔
너무 힘들어 알아보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일주일 과정이던데 이번엔 4주 과정이라
훨씬 여유가 있어 예복습 하기 좋았던것 같습니다
다만, 제가 원자력 전공이 아니라 그런지 수업중에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아 좀 헤멨네요ㅎ;; 일주일 과정으로 들었으면
완전 잠도 못잘뻔^^;;
비전공자들이 들을려면 관련 서적 정독이 필수라고 할수 있겠네요
교수님도 학생들이 사전지식이 있다고 여기시고 진도를 나가시니까요ㅎ
저녁 못먹었을까봐 매일 김밥이랑 라면 챙겨주시고
늘 과자와 음료를 준비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한달동안에 회식(?)도 두번이나 했네요ㅋㅋ
오후에 수업 없을때 스터디 할공간도 마련해주시고
수업마치면 가까운 역에 정류장에 태워주신것도 감사했습니다
늘 편안한 얼굴로 잘대해주신 원장님,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열심히
조목조목 설명해주신 교수님, 항상 웃는얼굴로 안부 묻고 농담도 하고
잘 챙겨주신 박대리님 감사합니다 입사하고 찾아뵐께요ㅋㅋ
그리고 같이 공부한 동기들- 한수원에서 만납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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