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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과는 직접적인 연관과 업무가 없으나, 안목을 넓히고, 향후의 신사업을 위하여, 교육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교육장을 처음 찾았을때, 시설면에서 조금 실망도 했습니다만, 결론적으로 양보다 질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강사님들의 넘치는 의욕(?)으로 장시간의 교육이 조금 힘들기도 하고, 가끔은 농담도 하면서 편하게 생각했었던 교육이 실질적인 업무에 알고 있던 모든 내용을 전수해 주시려고 하는 모습들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한수원의 원자력 업무나, 품질관련 교육 항목이지만, 그에 따른 업무 교육이 아니더라도, 한국형 원전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과 원전사태의 현재 상황에 대한 신문 지상에서의 단편적인 뉴스로 인한 오해와 편견도 제대로 알고 있어야 제대로 된 판단이 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일반 상식 차원에서라도 이러한 교육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금번은 제대로 판단할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어 원자력 아카데미측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교육생들을 위한 아침 간단한 요기거리와 중간중간의 간식 대응은 높은 호응도로 다른곳에서 보지 못한 차별성으로 봐도 될것 같습니다.
조만간 다시 한번 이러한 기회를 가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좋은 지식 전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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