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교육을 받으러 가야된다고 했을 때 지역이 워낙 거리가 있다보니
삼일간 듣는 수업을 쉽게 갈 용기가 나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지낼만한 곳을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원자력아카데미에 전화해 물어봤었지요.
그랬더니 바로 앞에있는 깔끔한 고시텔을 안내해주시더라구요~ 지내는 내내 너무 편리하고 좋았어요ㅎ
수업듣다가 급한 일이 있을때는 점심시간에 바로 다녀와도 되는 거리여서 너무 좋았어요 ㅎ
예상보다 날씨가 추워서 많이 떨긴 했지만 교육원은 난방이 따뜻했고,
피곤하고 졸음이 올때는 뒤에 준비된 간식이나 차를 마시면서 나름대로 잘 들으려고 노력했었지요.
교육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신입이라.. 이해도가 많이 부족한 부분이 있었지만
한사람한사람의 업체와 업태를 물어보시고 그 부분에 맞는 부분을 꼼꼼히 집고 설명해주시는
부분이 참 좋았어요~
모두들 친절하셔서 마음편히 삼일동안 교육을 받을 수 있었던거 같아요~
